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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우리들병원 박찬홍〈사진〉 병원장이 최신 척추 치료기술에 대한 연구 및 논문 발표 업적을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에 2017년부터 6년 연속 등재됐다.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마르퀴즈 후즈 후'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매년 정치, 경제, 의학, 예술 등의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세계적 인물을 선정하고 그 업적을 매년 기록하고 있다.
박 병원장은 마르퀴즈 후즈 후를 포함해 세계 3대 인명사전에도 모두 등재되어 있다고 병원 측은 밝혔다.
26일 병원 측에 따르면, 박 병원장은 우리들병원의 치료철학인 최소상처 최소절개 원인치료법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고, 임상뿐만 아니라 학술연구에도 큰 두각을 보이고 있다. 대구 우리들병원에서는 풍부한 임상 경험을 토대로 SCI급 학술논문을 포함해 국내외 저널에 지금까지 많은 논문을 발표했다.
박 병원장은 "국내 최소침습 척추 치료기술은 전 세계의 큰 주목과 인정을 받고 있다"며 "모든 척추 질환자들이 수술에 대한 두려움 없이 치료받고 통증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신 치료법 개발과 발전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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